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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도서관, 아이를 위한 독서교육 배워요…"북스타트 양육자 교육 운영"
  • 기사등록 2023-08-30 11:08:18
  • 기사수정 2023-08-30 11: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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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공공도서관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 포스터-세종시립도서관]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가 주최·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세종시 공공도서관은 새롬동, 나성동, 해밀동, 반곡동, 소담동, 대평동도서관 등 6개 관이 선정됐다.


강의는 그림책 읽는 법, 독서와 문해력, 북스타트 운동 등 다양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선 새롬동도서관의 경우 ▲연령과 아이 발달에 맞춘 선정된 그림책 함께보기(강사 박소희) ▲그림책부터 읽기책까지(강사 박채란) 강의가 운영된다.


나성동도서관에서는 ▲논픽션 영유아 그림책 어떻게 읽어줄까(강사 박정선) ▲문해력을 기르는 그림책 읽기(강사 현상선)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해밀동도서관에서는 ▲책으로 아이키우기(강사 백화현) ▲인공지능 시대의 특징과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교육(강사 류영선), 반곡동도서관에서는 ▲뇌발달과 독서(강사 신성욱)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소담동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와 그림책(강사 김지연) ▲유아의 말 이해와 문해력(강사 김은하) 강의가, 대평동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육아 그리고 문해력(강사 황진희) 강의가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양육자가 책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독서교육 강의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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