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 최고관리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제6차 세종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이 전동면에서 8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박 2일은 최근 친환경종합타운 입지 결정이 확정된 송성3리와 송곡1리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주민과 쉽지 않은 소통이 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표출되고 있다.
최 시장은 관계 공무원의 참여를 최소화하고 시장 침구류 및 다과를 별도로 준비하는 등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25일 오후 7시부터 송성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가량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뒤 9시부터 송곡1리 마을회관을 방문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후 숙박을 하고 26일 오전 8시부터는 송곡천 제방 유실 등 호우 및 태풍 피해복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최 시장은 1박 2일 현장 방문에 앞선 오후 2시부터는 한솔동 역사공원 및 일원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점검하고 밤샘 비상 근무로 고생한 연동면, 장군면, 금남면, 연서면, 한솔동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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