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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불가리아대표단 세종시 영평사에서 '낙화' 체험
  • 기사등록 2023-08-10 07:10:59
  • 기사수정 2023-08-10 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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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8일 세종시에 임시 숙소를 정하고 여장을 푼 불가리아 대표단 37명은 8일에 이어 9일에도 낮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저녁에는 영평사에서 준비한 낙화를 관전하며 2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세종시에 여장을 푼 잼버리 관계자 및 대원 50여명은 10일에는 태풍 카눈이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체의 외부 행사를 자제한 채 실내 채험으로 전환, 운영될 계획이며 11일 퇴영식과 k-pop공연이 예정된 서울 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편, 9일 추가로 세종시에 들어온 잼버리 운영본부 관계자 10여명의 행적이 비공개로 전환되면서 의혹의 중심에 섰다.


8일 불가리아 대표단 37명이 관내 대학교 기숙사에 여장을. 풀고 세종시가 마련한 체험 및 문화향유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9일 잼버리 관계자 10여명이 추가로 세종시를 방문했지만 잼버리 운영본부의 요청에따라 이들에 대한 행적은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국민 알권리에 대한 침해라는 지적이다. 


아울러 잼버리 참가 대원들에게 제공되는. 후원 물품 제공은 가능하지만 언론에 노출되는 것은 함구를 요구하는 등 납득이 가지 않는 행동으로 일관, 의혹만 증폭 시키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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