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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낙화 봉 3천 개의 향연에 환호와 감탄……. 세종시 지정문화제 고시 기념 낙화놀이에 시민 700여 명 운집
  • 기사등록 2024-02-26 09: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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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4일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 밤하늘이 온통 불꽃으로 물들었고 이를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대보름 행사는 영평사 낙화가 세종시 지정문화제로 고시된 것을 기념하고 달집태우기와 3,000개의 낙화를 점화하면서 장관을 이뤘다. 


특히, 영평사에 운집한 방문객들은 저마다 합장을 하고 타오른 달집과 쏟아지는 낙화를 보며 “액운은 소명하고 복은 들어 오기를 기원”하며 저마다의 소원 성취를 기원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영평사 낙화법 세종시 무형문화재 지정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비롯한 사대부종 700여 명이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원화소복을 빌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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