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전동면이 27일 심중리 보덕교 등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회원, 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 피해복구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상습 불법투기지역인 심중리 보덕교, 조천 일대에서 생활폐기물 750ℓ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환경취약지역에 대한 정화활동과 함께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 주민 대상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안내 등 캠페인을 병행했다.
신을재 면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불법투기 근절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직능단체와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라며 “마을에서도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