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7월 6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 산책에서 ‘부강초가 GREEN 친(환경지)구’ 전시회를 개최한다.
앞서 부강초 더함 다모임 학생회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 그림 작품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우리의 친구 지구, 우리가 지켜요’를 주제로 진행됐는데, 부강초 학생 총 109명이 참여했다.
부강초 학생들은 지구 사랑, 탄소 중립 실천 방법 등 자유롭고 다양한 생각을 그림에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모전에 참여한 109명 중 26명의 학생이 대표로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작품을 전시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5학년 송하영 학생은 “우리의 생활 속의 작은 실천 하나가 지구를 아프게 할 수도 있고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가 환경 보호를 위해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 모두가 행복한 지구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