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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안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 15명 임용 - 24주 교육과정 수료…119안전센터 등 최일선 현장 배치 - 최 시장, 공무원증 일일이 목에 걸어주며 자부심·전문성 당부
  • 기사등록 2023-06-22 11:38:38
  • 기사수정 2023-06-22 17: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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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신규 소방공무원 15명이 임용됐다. 


 ‘소방공무원 임용식’ 후 기념사진[사진-세종시]

세종소방본부는 22일 시청사 책 문화센터(4층)에서 최민호 시장, 장거래 소방본부장, 신규 임용자,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


신규 소방공무원 15명은 지난해 공개경쟁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24주간 중앙·충청소방학교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강도 높은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최민호 시장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1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계급장 부착과 함께 공무원증을 일일이 목에 걸어주며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주었다. 


이들은 앞으로 119안전센터 등 최일선 소방현장에 배치돼 세종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번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으로 현장부족인력 해소와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직생활의 첫 시작을 가족들과 함께 시작하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달라”라며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시민이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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