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다빛초등학교 학부모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부터 12일까지 학부모회가 손수 만든 ‘대형 꽃 사진 촬영 구역’ 행사를 실시한다.
학부모회는 아이들이 가정의 달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사진 촬영 구역을 1층 작품 전시 공간에 설치했다.
학부모회는 사진 촬영 구역에서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 모양의 펜과 지비츠(Jibbits)를 나누어주고,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진 촬영 구역에 대형 카네이션을 비치하여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영상이나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윤혜진 학부모회 회장은 “서툰 솜씨로 열심히 만든 대형 꽃 사진 촬영 구역이 다빛초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어 뿌듯하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김미선 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학부모회에 감사하다”라며, “다빛초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