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여울초등학교(이하 여울초)가 올해 개교 6주년을 기념해 5월 1일에 학교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를 바로 알고 애교심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학년별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컬러 분필 협동화로 학교 사랑 표현하기(1학년) ▲즐거운 학교생활 종이 북 인형 놀이하기(2학년) ▲학교 상징을 넣은 여울 캐릭터 제작(3학년) ▲여울초 3행시 짓고, ‘마술 액자’로 표현하기(4학년) ▲학교 사랑 만화 그리기(5학년) ▲학교 사랑 사진 찍기(6학년) 등으로 진행됐다.
전교학생회장 6학년 이지윤 학생은 “오늘 학교 사랑 사진 찍기를 통해 학교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어서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여울초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교생활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정숙 교장은 “여울초 학생들이 매년 이어져 온 학교 사랑의 날 행사의 전통을 이어받고, 함께 학교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