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볼링식 대화 vs 탁구식 대화
대화도 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화 방식이 잘못되면
자칫 오해가 생기거나 관계가 깨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대화에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볼링식 대화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공을 굴려서 핀을 전부 쓰러뜨려야 이기는 볼링처럼
날 선 말로 대화 상대를 제압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볼링식 대화를 하는 사람들은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상처받은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고 나면
주위에는 아무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반면 탁구식 대화는 좋은 대화 방법입니다.
서로 공을 주고받는 탁구처럼
혼자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며
따뜻한 말을 주고받는 것입니다.
대화를 부드럽게 이어가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말로 상처 주지 않으려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탁구식 대화에서는 대화 상대 간의
신뢰와 정이 싹트게 됩니다.
understand(이해하다)는
under(밑에서)와 stand(서다)를 합한 단어입니다.
곧,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대보다
낮게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대화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당신이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그들도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 래리 킹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