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경찰청은 27일 세종경찰청 기동단 다목적체육관에서 ‘23년 상반기 경찰관 기동대 훈련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상황 점검은 상반기 인사교체 후 경찰부대를 조속한 시기에 안정시키고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세종청 경찰관 기동대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7주간, 경찰부대 집중훈련 기간으로 지정하고 집회시위 대응 훈련과 더불어 군중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육종명 공공안전과장은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집회 대응과, 엄중한 소음관리 및 통행권 보장 등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대원 간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정감 넘치는 부대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경찰청은 지속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집회시위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