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1일 10시에 새롬동 싱싱 장터 3호점에 세종시 7번째 공립작은도서관인 ‘싱싱 도서관’을 임시개관한다.
싱싱 도서관은 요리·음식을 주제로 한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화도서관으로, ▲자료 열람공간 ▲프로그램 운영 공간 ▲주제서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독립 출판물, 양장본, 만화책 등 공공도서관과 차별화된 장서를 볼 수 있으며 향후 싱싱 장터와 연계한 요리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도서관 관계자는 설명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이며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토요일은 9시부터 13시까지 개방한다. 시범운영 기간은 약 한 달간이며, 시범운영 기간 중 도서는 관내 열람만 가능하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음식과 요리에 관한 다양한 도서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특색있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