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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설맞이 어린이 전통예절체험 성료
  • 기사등록 2023-01-20 13: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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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아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세종시에 위치한 폴리어학원 어린이 120명과 원어민 선생님이 단체 방문하여 전통예절을 배우고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명상체험실에서 전통예절체험을 하는 어린이들[사진-세종전통문화체험관]

원어민 선생님에게 음력 설날의 의미를 듣는 어린이들[사진-세종전통문화체험관]

전통예술체험실에서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어린이들[사진-세종전통문화체험관]

체험관 일원에 한복을 차려입고 온 어린이들은 세 팀으로 나누어 각각 김미숙 중정다례 교육원장의 지도 아래 3층 명상체험실에서 전통예절체험을 진행하였고 이외에 윷놀이와 사방치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도 함께 체험했다.


방문한 한 어린이는 “한복 입는 것이 처음엔 어색했는데, 입어보니 오히려 평상시 입는 옷보다 편했고, 전통놀이도 재밌어서 스마트폰도 안 만졌어요”라며 체험 후기를 전했다.


한편,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이번에 열린 전통예절체험 외에도 방학특강의 일환으로 전통놀이체험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오란다 만들기 체험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세종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와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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