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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대전 어은동 1호점 이어 세종 새롬동에 2호점 오픈 - 설 명절 겨냥해 프리미엄 증류주 사락 선물세트 한정 출시·판매도
  • 기사등록 2022-12-28 13:23:28
  • 기사수정 2022-12-28 14: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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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최초의 전통주 전문 바틀샵 ‘누룩(nulook)’이 새롬동에 문을 열었다. 


㈜맥키스컴퍼니가 세종시 새롬동에 전통주 전문 바틀샵 ‘누룩’ 2호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사진-맥키스컴퍼니]

‘누룩’은 대전·세종·충청 지역소주 이제우린을 생산하는 ㈜맥키스컴퍼니가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주류시장 트렌드를 반영하고, 종합주류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올해 초 첫 선을 보인 전통주 전문 바틀샵 브랜드다.


28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3월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 ‘누룩’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세종시 새롬동(새롬중앙로 63, 108호)에 2호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누룩’은 전통주 소믈리에가 엄선한 전국 각지의 명주(名酒)를 전시·판매하는 매장이다. 전국 50여개 양조장 120여종의 전통주를 만나볼 수 있으며, 입점 업체와 제품을 순차적으로 교체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고 있다.


전통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식료품, 전통주 문화를 제대로 향유할 수 있도록 도자기로 만든 술병과 술잔도 판매한다. 한국전통민속주협회가 주관하는 ‘전통주 전문 바틀샵 공동 홍보사업’에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는 매장이다.


대전 어은동 1호점이 ‘전통주 바틀샵+도심 속 양조장’ 개념이라면 세종 새롬동 2호점은 ‘전통주 바틀샵+콜키지 바’ 콘셉트를 지향한다.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전통주와 음식 등을 구매한 뒤 바로 맛볼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3만 원 이상 구매 시 칠링백 증정행사도 진행 중이다.


㈜맥키스컴퍼니가 설 명절을 겨냥해 프리미엄 증류주 ‘사락’ 선물세트를 한정 출시한다.[사진-맥키스컴퍼니] 

‘누룩’에서는 맥키스컴퍼니의 프리미엄 증류주 ‘사락’도 판매한다. ‘사락’은 국내산 보리를 증류해 20년 이상 저장한 증류원액과 2년 넘게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증류원액을 블렌딩한 프리미엄 증류주다. 알코올도수 33%로 부드러운 맛과 목 넘김, 풍부한 향이 강점이다. 


프리미엄 증류주 31도 이상 부문에서 ‘2022 대한민국주류대상’을 수상한 사락은 서울과 수도권 고급음식점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 지금은 입소문을 타며 전국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설 명절을 겨냥해 사락 선물세트를 한정 출시하고 ‘누룩’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맥키스컴퍼니 조현준 미래전략실장은 “전통주 바틀샵 ‘누룩’을 통해 전통주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경험을 선사하고, 프리미엄 증류주 ‘사락’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예정”이라며, “앞으로 맥키스컴퍼니가 지역 대표 주류기업에서 종합주류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한 개발과 투자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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