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욕망의 깊이
어느 마을에 부유한 백작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백작이 아래층으로 내려오던 중
주방에서 그의 요리사가 한탄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만약 내게 5파운드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백작은 잠시 생각하다 주방 문을 열고
선뜻 5파운드를 요리사에게 건넸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선물을 받은 요리사는
백작에게 너무도 행복한 표정으로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나 백작이 멀리 밖으로 사라지기가 무섭게
요리사는 불만스러운 목소리로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왜 내가 바보같이 10파운드라고
말하지 않았을까!"
모든 강물을 모아도
바다를 다 채우지 못하는 것처럼
인간의 욕망도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은 일상에도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오늘의 명언>
감사는 마음의 기억이다.
– J. B. 마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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