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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청, 2022년 푸른환경지킴이 활동보고회 개최 - 2022년 활동내용 발표 및 우수학교 선정·시상
  • 기사등록 2022-11-09 17: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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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9일 금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푸른환경지킴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상을 받은 충북 옥천의 장야초등학교, 환경부장관상 및 학교발전지원금 200만원 수여.[사진-금강유역환경청]

2022년 푸른환경지킴이 활동보고회 사진.[사진-금강유역환경청]

푸른환경지킴이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질·대기 오염도 측정, 환경 캠페인 전개 등의 환경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금강수계 지역 총 15개교, 294명이 참여했다.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푸른환경지킴이 활동보고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활동한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활동학교를 선정·시상하는 자리로써 마련됐다.


심사에는 금강청, 광덕산환경교육센터 등의 교육 및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며, 활동내용의 성실성, 독창성, 교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영예의 대상은 충북 옥천의 장야초등학교로 선정됐으며, 환경부장관상 및 학교발전지원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우수상은 대전 봉산초등학교, 장려상은 계룡시 엄사중학교, 천안시 행정초등학교가 선정됐으며, 금강유역환경청장상 및 학교발전지원금 각 100만원(우수상) 및 50만원(장려상)이 수여됐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금강수계 청소년들이 푸른환경지킴이로 활동하면서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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