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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벗초, 에너지의 날 맞이 글벗그린리더주간 운영 - 에너지 절약 책 읽기, 양말목 활용 업사이클링 등 활동
  • 기사등록 2022-08-26 15: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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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글벗초등학교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글벗그린리더주간으로 정하고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을 이어갔다.


글벗초 학생들이 글벗리더주간을 맞아 버려지는 물건 업사이클링[사진-세종시교육청]

글벗초 학생들이 글벗리더주간을 맞아 실천 다짐 로켓 만들기 [사진-세종시교육청]

글벗초 학생들이 글벗리더주간을 맞아 양말목 업사이클링 등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글벗초는 지난 4월에도 글벗그린리더주간을 운영하여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농업 활동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꾸준히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 주간에 글벗초 학생들은 1주일에 1일은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1·1·1 실천 운동`으로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했다.


전교학생회는 직접 디자인한 홍보물을 게시하여 전교생에게 글벗그린리더주간 운영의 취지를 알렸다. 학부모회도 1학기에 이어 그린 텃밭 가꾸기와 환경 주변을 정화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했다.


또한, 학년별 활동으로 1학년은 에너지 절약 책 읽기, 2학년은 에너지의 날 골든벨 퀴즈 풀기, 3학년은 양말목, 마스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체험했다.


4학년은 에너지 절약 다짐 카드 제작, 5학년은 에너지 절약 표어 제작, 6학년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 참여를 통하여 가정과 학교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했다.


정미정 교장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글벗그린리더주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환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여 환경보호의 선순환 고리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교사, 학부모가 힘을 합쳐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학년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속적인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학생이 친환경적인 생활을 익히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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