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 조치원읍도서관 개관준비를 마치고 현재 시범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조치원읍도서관은 439.96㎡(약133평)규모로 동아리실과 일반·어린이·청소년자료 공간, 디지털 좌석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정식 개관할 예정으로,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말·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또한,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 센터 1층 로비에서 오는 31일까지 아름다운 세종시의 모습을 담은 서영석 사진작가의 ‘세종애(愛) 하늘애(愛)’ 전시회가 열린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도서관이 조치원읍 주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욕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