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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사 등 도시철도시설에 대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도시철도 시설 화재는 총 4건으로, 전동차량 하부, 승강장 등 화재발생 장소는 다양했으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에, 대전소방본부는 지하철역사 등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소방안전점검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자위소방대 편성·운영 및 소방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대상별 맞춤형 1대1 컨설팅과 직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초기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경근 소방본부 예방대책팀장은 "도시철도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평소 화재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교육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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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1 11: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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