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8월 5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2년 반곡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발굴·제안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투표로써 직접 결정하는 행사로, 이번 투표에서 마을계획사업 3가지와 주민제안사업 13가지 사업이 안건으로 다뤄진다.
현장투표는 8월 5일 14시부터 17시까지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야외 ‘바람결 마당’에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만 16세 이상 주민 또는 반곡동 및 집현동 내 사업장·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 사업 선정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선정 투표 결과는 당일 개표 후, 이어 진행되는 주민총회에서 발표 및 반곡동 누리집에서 공개 예정이다.
서동혁 반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소중한 한 표로 우리 마을을 바꾸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반곡동·집현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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