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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20회 조치원 복숭아축제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약 115년의 전통 재배기술로 명품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세종시 대표 축제로 소비자들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형 콘텐츠와 생산 농가와 소통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 개막식에는 최민호 시장, 상병헌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세종시 의원을 비롯한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버블 공연을 시작으로 ▲세종 지역예술인 공연 ▲복숭아 매직트리 퍼포먼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더위 쉼터 영화 상영 ▲추억이 흐르는 7080 라이브(LIVE)콘서트 ▲뻔뻔한(FunFun) 클래식 등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 이틀때인 오늘도 복숭아 특별판매장, 복숭아 화채 나눔 행사, 전시·품평회, 복숭아 수확체험 등 농산물 홍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고 시민 편의를 위해 인근 마련한 주차장(조치원읍 세종로 2511,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주차장)에서 도도리파크로 연결되는 무료 셔틀버스도 10시부터 21시 3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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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30 08: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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