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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세종조치원복숭아 세종호수공원 등에서 판촉 행사 펼친다...…직거래 판매도 지원 - 7~ 8일 호수공원 제2주차장, 정부청사 공무원과 지역 주민 대상 행사 추진
  • 기사등록 2020-08-05 10: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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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호수공원 제2주차장과 동(洞) 지역 복컴 등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세종 조치원복숭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제18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를 특별 홍보·판촉(판매) 행사로 전환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세종조치원복숭아 판로를 위해 지난달 24일 농식품부 앞에서 1차 홍보판촉 행사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7일과 8일에는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정부청사 공무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차 행사를 추진한다.(지난해 복숭아 판촉 행사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지난달 24일 농식품부 앞에서 1차 홍보판촉 행사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7일과 8일에는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정부청사 공무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차 행사를 추진한다.


이에 오는 10일까지 시청과 교육청, 정부기관, 국책연구단지 및 아파트 등지에서 사전 신청을 접수 받아 세종조치원 복숭아를 판매하는 직거래 판매를 지원한다.


세종시는 복숭아연합영농조합과 품종, 단가, 공급시기에 대한 협의를 마쳤으며, 신청 접수 후 1주일 안에 신청인 사무실 또는 아파트 단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시는 전국 공공기관을 통해 주문판매를 지원하는 한편, 읍면-동 지역 자매결연을 통한 자체 소규모 판촉행사를 지속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로컬푸드과장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치원복숭아의 110년 재배 전통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엄선한 품질의 복숭아로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판촉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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