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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복숭아 향기에 취한 국회, 3시간 만에 완판 - 시식용 250개, 500상자 판매, 150상자 주문 완료
  • 기사등록 2019-08-15 08: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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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이해찬 의원실 후원으로 열린 국회 조치원 복숭아 판매전이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준비한 500상자 모두가 인기리에 소진되었다.


국회 조치원 복숭아 판매전을 주선한 이해찬 당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 차성호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그리고 이개호 농림식품부 장관이 조치원 복숭아를 홍보 하는 모습. [사진-세종시]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해찬 당 대표가 직접 판매에 나선 이날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시식용 복숭아 250여개를 맛본 사람들은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하며 준비된 복숭아 500상자가 조기에 매진되자 현장에서 택배 150여 상자를 추가 주문하는 등 일등 복숭아, 행정수도, 국회 세종분원 설치, 지방분권과 상생발전의 도시 세종을 다시 한번 경험하였다.


특히 이날 국회 내 조치원 복숭아 판매전은 전날 국회사무처가 발표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용역 결과가 나온 후여서 세종시 조치원 복숭아 조기 매진은 또 하나의 의미로 부각 되었다.


이날 이 시장을 수행한 세종시 관계자는 예전보다 더 많은 관심이 쏠린 이번 판매전은 전날 나온 국회 세종분원 설치 연구용역 결과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실감하고 다음에는 현재의 국회가 아닌 세종국회에서 더 큰 규모의 복숭아판매전을 개최하기를 희망하면서, 오늘 이 자리를 만들고 준비해준 이해찬 당 대표와 이 시장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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