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가 29일까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식료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의 여름방학 결식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부학교지원센터는 읍면지역 초‧중‧고 111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즉석밥, 김, 라면 등 다양한 먹거리가 담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 지구협의회와 협력하여 여름방학, 겨울방학 2차로 나누어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 63개 가정에 추가로 ‘결식아동을 위한 행복 도시락’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삼헌 북부학교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읍면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이 건강한 방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복지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공백없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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