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27일 오후 늦게 7월 30일 자 4급 인사발령을 확정하고 비서실장에 정경용 중앙공원관리사업소장을 임명했다.

세종시는 4급 인사이동을 비공개를 유지한 체 내부 통신망을 통해 4급 28명에 대한 인사를 확정했다.

자료에 따르면 ▲박형국 현 세정과장을 예산담당관으로, ▲이영옥 현 노인장애인과장을 청년정책담당관으로, ▲황선득 현 차량등록사업소장을 민원과장으로, ▲이익수 현 도시과장을 자치행정과장으로, ▲진정옥 현 자치행정과 사무관을 참여공동체과장으로, ▲이 경우 현 참여공동체과장을 세정과장으로, ▲이준우 현 행정안전부 인사교류 서기관을 노인장애인과장으로, ▲임성호 현 기업지원과장을 보건정책과장으로, ▲안종수 현 미래수도기반과장을 문화예술과장으로, ▲김회산 현 예산담당관을 체육진흥과장으로, ▲이진승 현 문화예술과 서기관을 관광문화재과장으로, ▲장민주 현 문화예술과장을 일자리정책과장으로, ▲오진규 현 운영지원과 사무관을 기업지원과장으로, ▲홍성운 현 보건정책과장을 전략기획과장으로, ▲양성필 현 대변인실 사무관을 미래수도기반조성과로, ▲천홍빈 현 자치행정과장을 도시과장으로, ▲이상옥 현 교통과장을 면직으로, ▲박준상 현 국토부 서기관을 교통과장으로, ▲임동현 현 시설관리사업소장을 세종시의회로, ▲박길복 미래수도기반조성과 서기관을 시설관리사업소장으로, ▲송인호 현 전략기획과장을 공공건설사업소장으로, ▲임윤빈 현 세종시의회 과장을 공원관리사업소장으로, ▲이현구 현 관광문화재과장을 차량등록사업소장으로, ▲김정섭 현 체육진흥과장을 조치원읍장으로, ▲황병순 현 일자리정책과장을 아름동장으로, ▲권오수 현 청년정책담당관을 행안부 인사교류로, ▲송기선 현 행안부 인사교류는 연장으로 하는 4급 전보에 대한 인사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박길복 미래수도기반조성과 서기관의 출신고가 현재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동문이고 공업직인 점을 들어 인사에 공정성이 결여됐다는 지적이 일면서 후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시설관리사업소는 현재 세종시 상하수도 관리보수를 총괄하고 있는 사업소로 토목을 전공한 서기관급이 적임자라는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조언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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