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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2주년 맞은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압도적 기술력으로 PLF 시장 판도 바꿔 - 2020년 론칭 이후 2년간 5개 지점 개관… ‘코돌비’, ‘남돌비’ 등 영화 마니아 최애 극장 등극
  • 기사등록 2022-07-26 14: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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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픈 2주년을 맞은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가 영화 (탑건: 매버릭) 인기로 PLF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2주년 기록[출처-메가박스]


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는 “23일 돌비 시네마가 오픈 2주년을 맞이했다. 2주년을 기념하는 시기에 돌비 시네마에서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 (탑건: 매버릭)이 개봉하며 돌비 시네마의 인기 돌풍을 몰아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객 분들이 돌비 시네마에서 온전한 영화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상영 영화 선정 및 상영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돌비 시네마는 관객에게 온전한 돌비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돌비 시네마는 몰 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하는 ‘돌비 애트모스’와 매우 생생한 컬러와 미묘한 디테일을 전달하는 ‘돌비 비전’을 통해 모든 영화에 감정적인 임팩트를 선사한다. 


돌비 시네마는 예술 영화부터 대형 블록버스터에 이르기까지 어떤 장르의 영화든지 관객이 특별하게 영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돌비 비전의 차원이 다른 색상 범위는 어두운 장면은 한층 더 어둡게, 밝은 장면은 더 밝게 보여 줘 영화 속 주인공에게 생기를 불어넣는다. 돌비 애트모스의 몰입형 음향은 관객의 주변에서 움직이며 놀라운 선명도의 사운드를 제공해 관객이 영화 스토리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한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돌비 시네마는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7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돌비 시네마 개관 2주년을 맞아 2020년 7월 23일부터 지난 22일까지 돌비 시네마의 주요 기록을 집계했다. 메가박스는 2020년 7월 코엑스점을 오픈한 이래 2년간 계속된 코로나 불황 속에서도 경기(안성, 남양주), 충청권(대전), 영남권(대구) 지역에 돌비 시네마 신규 지점을 연이어 개관하며 국내 관람객들의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 중 코엑스점은 '코돌비'라는 애칭과 함께 작은 디테일까지 구현하는 영상 및 음향 기술, 접근성 면에서 영화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내 3대 극장으로 등극했다.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남돌비’)은 영화 마니아층에게 최고 스펙을 인정받으면서 액션 블록버스터 관람 성지로 자리 잡았다. 지난 6월 개관한 대구신세계점(‘동돌비’)은 개관 직후 약 3주 만에 무려 15,000명 이상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시네마 경험의 전국 시대를 열었다.


돌비 시네마 개관 이후 지난 2년간 상영한 작품은 총 136편으로 이 가운데 돌비 애트모스와 돌비 비전이 적용된 영화는 총 65편이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은 지난 6월 22일 개봉한 (탑건: 매버릭)이었다. (탑건: 매버릭)은 압도적 영상과 사운드를 선사하는 돌비 시네마에서 전투기의 엔진 음향, 항공 액션 등을 가장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특별관 중에서도 돌비 시네마가 가장 우수하다는 관람객들의 후기들이 줄을 잇고 있다.


돌비 시네마 오픈 후 최다 관객을 동원한 모멘텀은 엔데믹 이후 극장가 부활을 알린 올해 7월로, 영화관의 존재 가치를 보여준 작품 (탑건: 매버릭) 개봉과 함께 평균 좌점률 47%를 기록하며, 돌비 시네마 오픈 후 최다 관객수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했다. 개관 오픈 기획전 좌점률이 25.4% 였던 것을 감안하면 2년전 대비 2배 가까운 기록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일명 ‘돌친자’(돌비 시네마에 미친 자)라고 불리는 돌비 시네마 팬덤이 형성되며 돌비 시네마 관람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특별관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의 명성은 영화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형성된 ‘N차 관람’ 문화를 통해서도 다시금 증명되었다. 돌비 시네마는 스탠다드 상영관(일반관, 컴포트관)에 비해 N차 관람률 비중도 최대 2.5배 높다. N차 관람률 1위 또한 11.9%의 놀라운 수치로 (탑건: 매버릭)이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듄)은 돌비 시네마 관람자 중 11%가 재관람했다. 돌비 시네마의 극명한 명암 대비와 생동감 넘치는 음향을 통해 고품질 영화 관람에 대한 관객들의 니즈에 부응한 것이다. 


‘돌친자’들의 돌비 시네마 사랑은 이벤트 반응으로도 확인 할 수 있다. 2020년 돌비 시네마 오픈 기념으로 출시된 ‘돌비 패스’ 패키지는 판매 6일 만에 준비한 한정 수량 1천 개가, 최근 오픈한 대구신세계 돌비 시네마 ‘돌비 패스’ 패키지는 판매 3시간 만에 250개가 완판되었다. 지난해 진행한 ‘돌비 시네마 매니아’ 투어 이벤트는 1개월만에 3개 지점 투어 관객이 200여 명을 훌쩍 넘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4개 지점 투어 이벤트는 1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메가박스는 돌비 시네마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하며 론칭 2주년을 기념하고자 총 3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메가박스 모바일앱 이벤트 응모 후 돌비 시네마에서 2번 이상 관람하면 2,222만 포인트를 1/N하여 모든 관객이 받을 수 있다. 친구, 가족 등과 함께 2인 이상 관람을 한 경우 추첨을 통해 각 지점별 1명, 총 5명에게 돌비 시네마 4개월 무비패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돌비 시네마 입구에서 티켓 인증샷을 찍고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돌비 시네마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태민 메가박스 마케팅 팀장은 “영화를 더 실감 나게, 더 완벽한 퀄리티로 즐기고 싶어 하는 관람객들이 영화의 본질인 3S(SCREEN, SOUND, SEAT)에 집중한 기술 특화관인 돌비 시네마에 더 많은 관심을 주시는 것 같다”며 “돌비 시네마의 독보적인 영화 경험은 한번 감상하면 다시 일반 영화관으로 돌아갈 수 없는 궁극의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기에, 더 많은 분들이 돌비 시네마에서 ‘진짜’ 영화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상영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지 돌비 시네마 사업 담당 부장은 “돌비 시네마는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관객들에게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며 국내 대표 특별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개관 2주년을 맞은 지금, 마니아층을 넘어 수많은 고객들이 영화를 온전히 즐기는 방법으로 돌비 시네마를 찾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돌비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PLF(Premium Large Format) 시장 확대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 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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