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하이텍 고등학교 세팍타크로 운동부 3학년 이종권, 천지민 학생선수 전원이 U-19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U-19 국가대표에는 각 포지션 별로 3명의 대표 선수와 후보 선수가 선발됐다. 이중 세종하이텍고는 킬러(천지민), 피더(이종권) 대표 선수 자리를 차지했으며, 이들은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장 천지민 학생은 “선배들을 통해 많이 배웠고, 친구들과 함께 뛰는 경기 하나하나가 소중했다”라며, “올해 경기 모두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올해 남은 경기에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종하이텍고는 지난 6월 19일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더블(2인 경기)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열린 2022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 대회와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 이어 3관왕을 달성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