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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윤석열 대통령에게 ‘미래전략수도 세종완성’건의
  • 기사등록 2022-07-09 13: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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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도시로서의 ‘진짜 수도’ 세종 실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최 시장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지사, 경제부총리, 행안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세종시 관련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세종시를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해주길 요청했다.


또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고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시대를 이끌기 위해,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세종에서 개최해달라고 건의하는 한편 정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진짜수도로서의 세종시를 완성하려면 문화·예술, 경제, 교육, 의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와 도전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전략을 구상하고 추진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세종시는 전국 유일 단층형 자치단체로서 정책추진과 성과측정 속도가 신속해 국정과제와 미래혁신의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세종시가 진짜수도이자 미래전략수도로 국정운영과 미래 혁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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