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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민호 시장 대대적인 조직문화 혁신 방안 주문 - 외부 전문가, 공직자 등 조직문화 혁신 특별전담조직 구성
  • 기사등록 2022-07-07 1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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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외부 전문가 참여로 ‘조직문화 혁신 특별전담조직(TF)’을 꾸린다.


최민호 시장이 대대적인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주문 했다.[세종시청사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조직문화 혁신 특별전담조직은 최민호 시장이 최근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한 강도 높은 조직문화 혁신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주문한 데 따라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조직문화 혁신 특별전담조직은 조직, 인사, 조직문화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5~9급 공직자, 심리상담가, 교수,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도 동참해 구성한다. 


이들은 조직문화혁신과 관련한 각 부서별 실천과제를 도출해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을 거쳐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인사·조직관리, 조직적응·문화 등 2가지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과제도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각 세대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동시에 분과를 세분화해 운영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최민호 시장은 “조직문화 혁신 특별전담조직 운영으로 조직문화 혁신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원칙과 기준을 세우겠다”라며 “일방·수직적 개선안 제시가 아닌, 직원 의견교류·합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실천과제를 발굴해 근무하기 좋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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