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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제4대 세종시교육감 및 개청 10주년 기념행사
  • 기사등록 2022-07-01 17: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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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교진 교육감이 ‘모든 아이가 특별해지고 존귀함으로 대접받는 교육’을 그리며, 민선 4기 닻을 올렸다.


1일,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1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세종시 의원, 교육계 원로, 교직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세종시교육감 취임식 및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세종예술고등학교, 미르초등학교,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당선 영상, 취임선서, 취임사, 교육공동체 축하 메시지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세종시 미래 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소담고 황도연 학생회장, 고지은 학부모연합회장, 종촌중 마준길 교사의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취임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저는 2014년 1등에서 25등까지 교육이 아닌 1등이 25명인 교육을 하겠다고 약속했고, 지금도 그 약속을 위해 멈춤없이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세종교육의 꿈은 모든 아이가 특별해지고 존귀함으로 대접받는 교육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교진 교육감은 행사에 앞서 교육청 간부 공무원들과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취임식 이후에는 세종시장 취임식 및 출범 세종시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어, 해밀초등학교를 찾아 해밀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집담회를 갖고 첫날 일정을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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