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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 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참여 주민 모집 - 7월 1일까지 신청 접수…30명 내외 재난 대응·복구 활동 수행
  • 기사등록 2022-06-10 15: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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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해밀동이 지역 단위 재난 대응·복구 활동의 중심으로 활약할 자율방재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오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참여 주민을 모집한다. 


[해밀동 청사 전경 사진-세종시]


자율방재단은 기후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폭염, 장마, 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응해 신속한 재난 대응·복구 등 방재활동을 추진하는 민간단체로,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의 참여로 구성된다.


해밀동에서는 처음 구성하게 되는 지역 자율방재단은 해밀동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 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규모는 10명 이상, 30명 내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단체는 신청기간 내 해밀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개인정보수집·활용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자율방재단은 재난에 대비한 주민 안전지킴이로서 민관 협력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해밀동에서는 처음 구성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전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 인원은 400명 이상으로, 해밀동 자율방재단은 22개 읍면동 중에서 16번째로 만들어진 자율방재단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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