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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세종 탈환 선언... 윤석열 정부 첫 국무회의 개최 호재 - 국힘, 민주 우세지역에서 역전 분석
  • 기사등록 2022-05-22 14: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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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준석 국민의 힘 당 대표가 세종시장 탈환을 선언했다. 22일자 국민의힘 세종시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1지방선거에서 많은 분들이 주목하셔야 할 지역은 세종”이라며 세종시장 선거 승리에 자신감을 표시하며 추가 방문을 예고했다는 것이다.


지난 17일 세종시를 방문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사진-최민호 후보 캠프]

22일 세종시 호수공원 내 노무현 공원을 방문한 이재명.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대표는 “세종에 두 번 다녀왔는데 행복청장 출신의 최민호 후보의 지지세가 젊은 세대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세종에 더 자주 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민호 국민의 힘 세종시장 후보가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면서 우세지역으로 분류, 공을 들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시당은 밝혔다.


최민호 후보측 관계자는 “이준석 대표의 세종방문은 젊은 층 표결집에 큰 도움이 된다”며 “윤석열 정부 첫 국무회의 세종 개최와 함께 득표 전략의 큰 호재”라고 반겼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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