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북부경찰서가 17일경 경찰 지휘부 및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북부경찰서 대회의실에서“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큰 기여를 한 ㅇㅇ은행 정ㅇㅇ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관내 전화금융사기 피해현황 및 사례와 경찰청에서 개발한‘시티즌 코난’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피해 예방법을 공유했고 경찰, 금융기관의 협업을 통한 전화 금융사기 예방 및 검거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혁 세종북부경찰서장은“최근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 금융기관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조금이라도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의심된다면 지체없이 11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부탁하며,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