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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16일 오후 세종시 체육인대표 15여 명이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이춘희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읍면동 체육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이춘희 후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읍면동 체육인들은 세종시 문화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적임자로 이 후보를 선택하고 이 후보에게 읍면동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특히, 청년 정책이 다수 나오는 세종시 현황에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를 위한 연습장 확충을 중점으로 요구했고 이 후보는 “세종시가 전국평균에 못 미치는 빙상장은 현재 설계 중이고 부족한 파크골프장은 설치가 수요를 따라가진 못하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석원웅 전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은 현재 설계 중인 반다비 빙상장에 요즘 트렌드인 컬링을 접목할 것을 건의했고 이 후보는 “현재도 설계를 변경하느라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라며 ”우선 착공하고 추후 보완을 통해 여러 가지 종목을 추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정호 읍면동 체육회 사무국장 연합회장을 비롯한 체육인들은 이 후보와의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며 ‘행복 1번지 이춘희 후보 파이팅’을 외쳤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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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6 1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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