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4월 18일 16시 30분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87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2대(산림 2), 산불진화대원 56명(산불 전문진화대 등 36, 소방 20)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 상황은 바람 북서풍 3.5m/s,로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