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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국립발레단‘꿈나무 교실’개최…매주 월요일, 수요일 주 2회 운영
  • 기사등록 2022-03-23 15: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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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국립발레단과의 업무 협약을 맺고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교실 사업 포스터[자료-세종시문화재단]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발레수업과 공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발레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신체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발레에 재능 있는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 육성을 목표로 한다. 


‘꿈나무 교실’ 운영 장소는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과 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진행하고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로 운영하며, 수업료와 수업에 필요한 레오타드와 슈즈 등 각종 발레 용품들도 전체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교육기간동안 발레 기본기와 함께 작품을 배우며 11월 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인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Fly Higher with KNB’의 합동공연에 참여한다.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매년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운영되고 지역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단의 수준높은 교육 및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은 3월 18일부터 28일 18시까지이며, 참가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세종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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