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는 11일 서장주재로 3월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종합민원실, 수사과, 교통관리계 등 대민 치안서비스를 전담하는 기능의 과·계장들이 참석하여 분야별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및 고객의 소리(VOC) 현황 분석 결과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안고객만족도는 경찰과 접촉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측정하여 경찰 활동의 수준을 진단하는 지표로 2007년부터 일선에서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대로 활용되어 왔다.
특히 세종남부서 종합민원실은 종합만족도 96.3점(전국 평균 94.2점)의 우수한 지표로 개서 5개월 만에 민원분야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김경열 세종남부서장은 “치안고객만족도의 취지는 우리의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불만족 원인을 분석하여 보완할 사항을 신속히 개선하는 데 있음을 늘 다시금 새겨야 한다”며,“수준 높은 세종시민들에게 품위있고 세련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모든 직원들이 힘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