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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11일부터 전면 개방…총 150대 주차가능 - 오는 29일 개장식 개최, 전통시장 방문객 주차 편의성 크게 높아져
  • 기사등록 2022-03-11 10: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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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최근 완공한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를 11일부터 전면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완공한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모습[사진-세종시]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당초 노후화된 71면의 기존 주차건물을 철거하고 국비 36억 원, 시비 65억 원 등 총사업비 101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5,260㎡, 지상 5층 규모로 재건축했다.


차량 15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 2면, 장애인 및 임산부 등 확장형 배려 주차 구획을 설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구역도 별도 확보했다.


또한, 층별 주차현황 안내, 주차감지기, 안심 벨,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설비도 갖춰 주차장 이용 편의와 안전 확보에 노력했다. 


시는 주차타워가 세종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인근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 개방으로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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