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현충사 봄 꽃 보고 힐링하세요... 3월 8일부터 27일까지 1시간 앞당겨 개방
  • 기사등록 2022-03-03 15:09:04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현충사가 봄 꽃 개화에 맞춰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현충사 관람 시간을 1시간 앞당겨 개방한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봄의 전령사 매화와 산수유 등의 개화시기에 맞추어 봄꽃의 수려한 경관을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자, 오는 3월 8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현충사의 관람 시간을 기존 오전 9시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기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현충사 충무공 고택 앞에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수려한 자태의 홍매화가 자리 잡고 있는데 고택의 지붕 곡선과 창호문살,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현충사의 대표적인 명소다. 또한, 홍매화와 함께 산수유, 목련 등 이른 시기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형형색색의 꽃나무들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기에 손색없는 경관을 연출한다.


사전예약 없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행사기간(3.8.~27.) 내 오전 8시부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앞으로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과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한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3-03 15:09:0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