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운동이 지난 2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고운환경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
2019년부터 활동해온 고운환경지킴이단은 ‘우리 마을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가꾸겠다’는 고운 마음이 모여 주민들로만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2년 환경지킴이단의 활동 시작과 고운환경지킴이단 활동 구역 조정, 조별 활동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고운환경지킴이단 관계자는 “올해도 살기좋은 고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고운 마음과 고운 정이 가득한 고운동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고운환경지킴이단은 불법 광고물·쓰레기 수거 및 단속, 도시미관 저해 지역 초목 식재,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등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운환경지킴단 활동으로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고운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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