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지원하는 카드로 연간 10만 원을 지원한다.
가맹점 모집업종은 도서·음악·공연·미술 등 문화 분야, 여행사·축제·숙박·교통수단 등 관광 분야, 스포츠 관람·체육용품·시설 등 체육활동 분야로 온·오프라인 업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맹점주의 절차 간소화를 위해 ‘온라인 직접 신청제도’가 신설되어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신청·등록이 가능해졌다. 현재 관내에는 140여 개의 문화누리 카드 가맹점이 있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작년에 우리 세종시가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95.81%로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한 바가 있다” 며 “올해도 읍·면지역 대상자들의 사용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을 강화해 문화복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