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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 칼럼] 일본경제의 정체성, 해외상품 구매력감소로 이어진다 - 한국상품의 일본수출에 장애로 작용
  • 기사등록 2022-01-26 16: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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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훈 칼럼]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중앙은행통계치를 근거로

일본의 엔화 실질실효환율이 68.07을 기록하여 1972년 수준을 크게 후퇴했다고 보도를 했다.


실질실효환율의 하락은 일본엔화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수치이며 일본경제가 수입상품에서

엔화가치하락에 따른 구매력감퇴를 뜻한다.


일본경제는 미국, 중국에 뒤이어 세계3위를 기록중이며 한국경제 규모에 3배를 넘는다.





일본경제는 1980년대 자산거품이 빠지면서 잃어버린 30년이 지속 급여생활자들의

 소득정체와 디풀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다.


일본역대정부는 시중유동성곱급으로 내수소비 증가를 꾀하기 위해 양적완화를 통하여 

일본정부국채를 중앙은행과 일본기업들이 매입 정부가 시중에 돈을 크게 풀었으나

그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일본엔화의 대외가치하락은 한국경제에 반가울 수 없는 악재로 작용한다.

한국상품의 일본수출 증가가 어렵게 될 수 있는 악재로 작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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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6 16: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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