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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의원 “퇴비사건” 황제민원 사실을 밝힌다 - 주민들 일부언론에 실망 했다!
  • 기사등록 2016-09-04 16:03:27
  • 기사수정 2019-03-04 16: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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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중앙언론에 이해찬 의원이 자택 주변에서 발생한 퇴비 냄새로 세종시청에 황제민원을 제기해 현역의원이 권한을 남용하여 농민에게 갑 질을 행사 하였다고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러나 본지 현장 취재결과 사실과 많이 다르게 왜곡 보도된 문제점들이 주민 인터뷰 결과 곳곳에서 발견되며 충격을 주고 있었다.

 

일부 중앙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치 현지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으로 묘사된 점과 퇴비냄새를 못참고 농민을 괴롭힌 것으로 묘사되어 보도되고 일부 중앙언론에서는 페널까지 동원하여 흠집내기성 보도에 열을 올린 것이다.

 

본 기자가 주민 J(분뇨를 뿌린 밭 아래 첫집)에게 2일 오후 1시쯤 전화를 걸어 사실보도를 하기위하여 인터뷰를 요청하자 근무 중이니 퇴근후 기꺼이 인터뷰를 자청하고 나서며 가장 큰 피해자인 주민에게 인터뷰를 요청한 언론사는 없었다며 사실을 밝히고 싶다고 오히려 인터뷰를 자청하였다.

 

퇴근후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주변 사진 촬영차 현장을 방문하였고 현장에 도착하니 문제의 밭 주변에는 벌목을 하고 방치된 큰 나무들이 곳곳에 방치되어 있었고 밭 위쪽은 평탄작업을 하고 주거용으로 보이는 컨테이너를 설치하였으며 컨테이너 뒤로는  이번에 형성 된것으로 보이는 진입로가 가파르게 형성되어 있었다.

본 기자가 속해있는 세종시기자협의회 회원 H기자(A통신)가 아침 일찍 반바지 차림으로 현장에 와보니 그때까지도(2일 아침) 냄새가 나고 있었다고 한다.

 

H기자는 냄새가 산의 지형 특성상 기압이 떨어지는 아침이나 저녘에 냄새가 기압이 오른 낮보다 더 심할 것으로 보고 아침 일찍 현장을 방문 확인 하였던 것이다.

 

문제의 밭 아래(밭과 주택의 거리 약15m)에 사는 주민 N(69)는 본 기자를 보자마자 그동안 언론의 횡포에 놀랐다며 본 기자에게 적대감을 보이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항의를 하였고 사실보도를 목적으로 늦은 감이 있으나 현장취재를 왔다는 말에 적대적 행동을 거두며 흥분 섞인 말투로 그간의 진실을 쏟아냈다.

분뇨를 회수한 직후에도 흔적이 남아 있는 사진으로 당시의 악취를 짐작케 한다 사진은 당시사진으로 제보받은 사진입니다.
N씨에 따르면 10일부터 고약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였고 냄새의 출처를 알지 못해 동분서주하며 진원지를 파악하던 중 15m 떨어진 위쪽 밭에 돼지분뇨로 보이는 물질이 뿌려진 사실을 인지하고 주민들의 민원 제기보다는 의원의 민원제기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이 의원을 찻아가 민원을 부탁 하였고 이에 이 의원이 사람을 시켜 민원을 전달 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민원(12)이 공무원의 안일하고 미흡한 대처로(현장을 찻지 못하고 되돌아감) 이 의원이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18일까지 해결하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은 이 의원이 발끈하여 행정부시장에게 공무원들의 안일한 민원대처를 꾸중하였고 이에 놀란 행정부시장이 관계공무원들을 대동한 체 현장에 나왔으나 담당공무원의 엉뚱한 핑계에 화가 난 이 의원이 의원이 민원제기를 하여도 이 상황인데 힘없는 농민이나 시민이 민원을 제기하면 그 민원이 처리될 수 있겠냐며 호통(주민 인터뷰 중 주민의 목격담)을 친 것이다.

 

또한 문제의 밭 바로 밑에 거주하는 J씨는 일부 중앙언론을 겨냥해 주요내용은 악취이고 피해자인 주변 거주민(농사 병행)들의 실상은 들여다보지 않고 현장취재도 하지않고 보도를 하는 언론의 실체를 알았다며 언론의 무서움과 실망을 동시에 가지게 되었다고 일부언론을 향해 쓴소리를 하였다.

 

J씨는 퇴근후 본 기자와 인터뷰에서 일부언론의 보도에 묘사된 행위자 P(천안 서북구 거주)는 농사를 현지에서 단 한번 도 짓지 않은 지역농민이 아니고 퇴비로 묘사된 물질도 퇴비가 아니라며 P씨와의 통화에서도 P씨 스스로 돼지분뇨를 시인하였다고 한다.

 

또한 J씨의 집은 문제의 밭과 접해있고 문제의 밭 위치가 자시의 집 지붕과 평행을 이루고 있어서 그간의 악취로 인한 생활은 상상도 하기 싫다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특히 이 지역은 상수도가 설치되지 않아 마을 전 주민이 관정을 파 지하수를 음용하고 있으며 더구나 퇴비가 살포된 밭이 마을의 가장 상부에 위치해 비가 오면 퇴비가 마을 상수원으로 흘러들 상황에 있었기 때문에 긴급하게 퇴비를 수거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표면에 있는 퇴비만 제거되었지 이미 땅속에 스며든 퇴비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황을 어떻게 풀어야할지 걱정이라고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말 하였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사실보도가 아닌 다른기 자가 쓴 기사를 확대 재생산해 보도하는 일부 중앙언론에 실망했다며 직접 현장에 와서 사실보도를 목적으로 취재온 두분에게 너무 고맙다며 세종시 언론의 희망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 하였다.

 

또한 세종시는 19[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102항에 의거 살포자에게 가축 분 수거명령을 내렸고 시청에서 시료를 채취해 충남농업기술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 분석한 결과 중금속인 아연함유량이 1,845mg/kg가 나와 기준치인 1,200mg/kg(동 법 시행령 제12조의2)을 초과하여 퇴비기준에 부적합한 결과가 나왔다.

 

당사자인 P씨 또한 당시 문제의 심각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이장에게 스스로 찻아가 문제를 상의 하였고 주민들의 요구대로 스스로 장비를 동원해 돼지분뇨 퇴비 전량을 수거하였으나 아직도 주변에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어 아직도 냄새는 남아있다.

이번 사태는 이 의원의 황제갑질논란 뿐 아니라 지금 세종시가 건설되면서 연기군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바뀌는 과도기에서 정서적인 문화 충격이 발생하고 있고 주민들 간 갈등으로 나타나고 있음이 이번사건을 통해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동영상 기사보기>

 

▲ 일부 언론에 실망했다.

 

▲ 언론에게 부탁한다 현장 취재후 사실 보도 해 달라

 

▲ 이해찬 의원 주변 주민들 진실을 밝힌다

 

▲ 이해찬 의원 주민 요구 들어주다 봉변당했다

 

▲현장에 와보지도 않은 언론이 더 떠들더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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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04 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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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8 개)
  • KachalkiTuh2018-09-16 08:09:28

    Приветствую ... молодым родителям будет интересно узнать - Как правило, все наши модели гарантируют полную безопасност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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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분서주2016-09-06 12:05:10

    언론의 올바른 보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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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진2016-09-06 06:41:57

    축산분뇨를 제대료 발효시키지 않고 그냥 가져다 뿌렸구만,,,, 뿌린 넘을 잡아가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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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기우2016-09-05 11:32:19

    틀린 내용에 대한 페북에 공유시킨 글을 삭제하겠습니다...더더욱 신중하게 언론을 봐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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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이슬2016-09-05 09:51:00

    세종시는 일반시민의 민원은
    귓등으로도 안듣는단말인가?
    당시 현장에간 공무원은
    후각이아비되었단말인가?
    그렇게 악취가 진동하였다면
    왜 진상파악을 하지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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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연춘2016-09-05 07:35:13

    주류 종편 방송이 섞어빠진 유해전파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네요..윗기사처럼 현장 취재의 기본도 없이 왜곡의 나팔만 불어되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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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훈2016-09-04 22:36:45

    이해찬의원님  슈렉  기자쉐이들 고소고발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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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훈2016-09-04 22:35:33

    암튼 슈렉  일부 양 아치  기자새 끼들 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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