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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잇따르는 이웃사랑...기업·직능단체·개인 등 3,000만 원 상당 성금·현물 기탁
  • 기사등록 2022-01-21 10: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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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설 명절이 가까워지면서 세종시 전동면으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전동면은 지난 19일 사랑의 기부금 일일모금 행사를 통해 지역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이 통큰 기부에 동참하면서 총 3,000만 원가량의 성금과 현물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설 명절이 가까워지면서 세종시 전동면으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사진-세종시]

먼저 청안물류㈜의 성금 1,000만 원 기탁을 비롯해 ㈜이에스지세종, 운주산미곡처리장, ㈜금강, ㈜한진중공업, ㈜롯데건설, ㈜한창산업개발, ㈜디엘이앤씨, ㈜동방전설 등 기업체의 성금과 물품기부가 잇따랐다. 


또한, 세종 행복라이온스클럽 전동면 이장 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직능단체와 전동면 송곡1리, 송곡2리, 송정2리 마을회, 노장2리 부녀회 등의 마을 단위 기부도 이어졌다.


한석수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기부에 참여해 준 기업, 단체, 마을, 개인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현물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돼 추후 기부자 뜻에 따라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보내준 정성에 감사하다”라며 “기탁 해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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