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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에 더욱 빛난 세종시민 나눔 문화로 세종시 10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 초과 달성… 17일 남긴 현재 103. 3도 달성
  • 기사등록 2022-01-14 08: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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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코로나 위기 속에 진행된 세종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13일 기준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2022 희망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 탑 제막식. [사진-대전인터넷신문]

2022 희망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 탑 제막식에서 사랑의 온도를 지핀 기부자와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지회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마감 `17일을 앞둔 13일 현재 목표액 11억 1천 600만 원 대비 11억 5천 700만 원이 모금되면서 당초 목표액보다 4천 100만 원(3.3%) 초과 달성하면서 사랑의 온도 103.3도를 달성하면서 세종시 희망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는 10년 연속 100도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이는 코로나 위기 속 소상공인의 경기침체와 불황 속에 이뤄낸 성과로 세종시민들의 남다른 나눔 문화가 빛을 발한 것으로 세종시민의 나눔에 대한 의지는 위기 속에서 더욱 확산됨을 입증하였다.


세종시 사랑의 온도는 13년 160도, 14년 118도, 15년 126도, 16년 105도, 17년 123.5도, 18년 102.3도, 19년 113.2도, 20년 118도, 21년 123.3도를 기록했고 아직 17일의 기간이 남은 것을 감안하면 120도까지도 온도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세종시민들께서 하나가 되어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는 데 온정의 힘을 보태주셨다”라며 “오는 31일까지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잘 마무리하고 소중한 기부금은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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