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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주관한 ‘2021년 제1회 공유재산 관리·활용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대전시)

시는 올해 공유재산에 혁신경영 기법을 도입해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심의회 신속처리 제도 운용,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조합 설립 공유재산 동의 요청 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심의·의결하는 효율적인 의사결정지원체계 도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공유재산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처분업무 수행 시 재산관리의 주인의식과 보상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매각수입 43억원 확보했고, 실태조사 시 공간정보기술을 도입해 누락재산 381필 약 4,600억 원 발굴해 공유재산에 등재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더해 KAIST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코로나19 방역을 공유재산 업무와 융합해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공유재산 공공시설물 및 대형건축물에 코로나19 지능형 자동방역시스템 시범운영 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활용 및 업무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혁신행정사례를 발굴 운용한 것도 인정받았다고 한다.


한편 대전시는 2019~2020년도에는 공유재산업무의 적극행정으로 도시문제 해결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등 대통령 단체표창을 연속 2년 수상하기도 했다.


정해교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2021년 제1회 공유재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시의 다양하고 새로운 공유재산 업무의 혁신행정사례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업무에 혁신경영 기법 도입과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재산 업무와 융합해 새로운 가치창출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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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6 10: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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