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9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안심관광지 125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국제관광 재개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대상지는 국내 방역 우수 관광지 총 125개소로, 지속적 방역관리 전문가 모니터링, 관광상품화 지원 및 한국관광공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12월 6일부터 단계적일상회복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사계절전시온실 등 실내시설 이용자는 방역패스 확인(접종완료 및 음성확인) 후 이용이 가능하며, 동절기 운영시간 적용으로 09:00∼17:00까지(16:00 입장마감) 운영한다.
제상훈 고객ㆍ교육서비스부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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