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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대한결핵협회에 성금 전달...결핵퇴치 사업 재원 마련
  • 기사등록 2021-11-24 16: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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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1월 24일 오후 청사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하고 결핵퇴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4일, 청사 접견실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받고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를 ‘놀면 뭐하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르 씰’로 정하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한 방송인 유재석의 모습을 담았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결핵퇴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은 ▲학생 결핵환자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학생·군인 등 취약계층 결핵검진 사업 ▲결핵 관련 연구사업 및 홍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결핵 퇴치와 결핵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세종시교육청에서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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