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부 세종 청사가 세종시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면서 한 울타리 한 가족임을 실감케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한원석 농협세종청사센터 경영지원단장, 김강훈 농협 세종청사센터장, 정태춘 예일 세종빌 이사장, 조소연 청사관리본부 본부장, 박종복 청사관리본부 관리총괄과장. [사진-정부청사관리본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어제(11월 18일) 전의면 소재 중증 장애인 시설인 ‘예일 세종 빌’을 방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정부 청사 관리 본부 직원들이 옥상 정원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세종 청사 농협에서 지원한 지역 농산물을 가지고 담근 김치 400 포기를  ‘예일 세종 빌’에 전달한 정부청사관리본부 조수연 본부장은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는 김장 나눔 이외에도 자원봉사,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에 도움을 주고자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I got everything’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홍보 동에 12월 중 개점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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