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금남면 금천리에 소재한 금강대도총본원 성경도우회가 9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김장김치 180㎏을 기부했다.
이재헌 성경도우회 공동회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누군가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라며 “함께 수고하며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금강대도총본원 성경도우회는 친목 동호회로 자체적 봉사활동을 해오다 약 3년 전부터 지역사회로 범위를 넓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현금·현물 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날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김치를 통해 금남면이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라며 “지역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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